권력자들 - 3천 년을 지배한 통솔력의 비밀 (알미75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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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들 - 3천 년을 지배한 통솔력의 비밀 (알미7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존 프레바스 | 스티브 포브스 (지은이) | 하윤숙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에코의서재 / 2011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0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2,900원

도서 상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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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고대 세계를 지배한 권력자 6인 키루스, 크세노폰, 알렉산드로서, 한니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의 일생을 통해 3천 년을 이어온 리더십의 본질과 원형을 읽는다. 포브스 지의 스티브 포브스 회장과 역사학자 존 프레바스가 공저한 책으로 잃어버린 리더십의 부재를 해결할 모델의 원형을 6명의 고대 세계 지도자들에게서 찾고 있다.

책에 소개되는 여섯 명의 인물은 무력이 아닌 관용과 포용을 기반으로 페르시아 대제국을 건설한 키루스, 20대의 젊은 철학자이자 일개 용병 출신으로 페르시아 한복판에 갇힌 그리스 용병대를 뛰어난 언변력과 소통력으로 위기에서 구해낸 크세노폰, 강력한 카리스마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영토를 정복했으나 결국 오만의 함정에 빠져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은 알렉산드로스, 로마와 카르타고가 지중해 패권을 놓고 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숫적으로 열악한 군대를 이끌고 한겨울에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대군을 무찌른 역전의 전략가 한니발, 로마의 정치적 격동기에 세상의 판도를 읽는 남다른 능력으로 권력을 쟁취한 카이사르, 최고권력자임에도 스스로 황제이기를 거부하며 절제와 균형으로 로마 대제국의 전성기를 40년 이상 이끌었던 아우구스투스이다.

목차

추천사 권력의 역사는 순환된다
프롤로그 과거는 우리를 어떻게 미래로 이끄는가

1부 3천 년을 지배한 권력의 비밀
01 카루스|무력이 아닌 관용으로 대제국을 건설하다
제국의 경영자로 거듭나게 한 인프라 구축|피정복민을 협력자로 참여시키다|속주를 통제하는 '왕의 눈과 귀'
포로 왕을 측근으로 만들다|높은 성벽을 쌓은 도시가 먼저 무너지는 까닭|무력이 아닌 두뇌로 정복하다
부드러운 힘으로 도시를 장악하는 법|자율과 포용으로 부를 창조하다

02 크세노폰|날뛰는 용병을 다스린 철학자의 통솔력
내부 저항을 넘어 상황을 역전시킨 전략가|왕처럼 군림하던 시절이 그리울지라도|접대 이후 시작된 대량 살육
젊은 철학자, 그리스 용병 조직을 이끌다|명령하는 모든 것의 모범이 되어라|제멋대로 날뛰는 용병 다스리기
소크라테스가 지적한 민주주의의 함정|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모두를 얻는 것이다|부하들에게 내몰린 두 번째 사형 위기
병사는 적보다 지휘관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아랫사람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일

03 알렉산드로스|권력자들이 빠지는 오만의 함정
야심을 정복하지 못한 세계 정복자|휴브리스, 권력의 위험한 함정|아리스토텔레스의 리더십 강의|모든 전쟁에는 명분이 필요하다
빛나는 천재성을 보여준 세 번의 전투|욕망이 새로운 장을 열다|권력자의 우울증|영원불멸을 향한 욕망이 파멸로 이끌다

04 한니발|패전을 승리로 이근 역전의 전략
로마인과 '영원한 전쟁'을 맹세하다|지휘와 통제에 대한 교훈|궁지에 몰린 자가 기량을 발휘하는 순간|지형, 날씨, 심리를 이용한 전술
모든 전투의 기본, 칸나전투|'거인'이 버티는 전장에서 살아남기

05 카이사르|세상의 판도를 읽는 힘
밀어붙여야 할 때와 자제해야 할 때|위험을 강행한다는 것의 의미|밑바닥부터 시작한 군중 개혁가의 길|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한 한 걸음
이익 도모를 위한 정치동맹|최고의 정치권력을 얻는 길|정치적 동맹 관계에 틈이 생기다|폼페이우스와 최후의 결투|자존심, 제왕이 넘어야 할 유일한 적
카이사르의 최후|카이사르를 살해한 것은 암살자의 단검이 아니었다

06 아우구스투스|절제와 균형으로 권력을 완성하다
천천히, 서두르라|제국 운영의 올바른 토대|동맹의 성공을 가늠하는 것|안토니우스와 아우구스투스의 권력투쟁|제국의 경영자, 팍스로마나 시대를 열다
제국을 '지배' 하지 않고 '돌보는' 사람|조화롭고 합리적인 결단의 시대|제국의 강한 기틀을 세우다|가족관, 로마의 생활방식|부족한 정부 자금을 개인 자산으로 충당하다
절제의 미덕을 보인 일류 정치인

2부 권력의 역사를 만든 고대 제국
01 페르시아|관용으로 부를 이룬 대제국
'왕'중의 '왕'이 통치한 대제국|제국의 번성을 이끈 포용 정책|페르시아를 이끈 권력자들

02 고대 그리스|개인의 자유를 최초로 인정한 국가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탄생지|공통의 언어와 철학으로 하나가 된 도시국가|페르시아를 물리친 스파르타의 전사들
지식과 예술의 보고, 아테네|강자만을 인정한 전쟁 중심의 국가, 스파르타|고ㅐ 그리스 역사에 묻은 펠로폰네소스전쟁
격동의 시기를 잠재운 새로운 영웅의 등장

03 카르타고|자본으로 패권을 장악한 상업의 천국
여인의 기지가 만든 '새로운 도시'|지중해 최고의 무역국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경제적 성공에 비해 오래 지속되지 못한 카르타고의 문화
로마의 저주도 무너뜨리지 못한 카르타고의 정신

04 로마|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다국적기업
긴 잠에 빠져 있던 고대 세계의 지배자|로마 왕정의 초석이 된 '임페리움'|500년 로마 정치권력을 유지시킨 세 가지 제도
로마를 최강국으로 만든 협력 관계|내부의 감독과 견제로 지속된 로마의 행정력|군사력을 대신한 로마의 정복 전략
로마인에게 전쟁이란 무엇인가|로마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꾼 포에니전쟁|로마를 보수 국가로 되돌린 '술라'의 등장
지중해 해상을 장악한 폼페이우스|신진 세력이 로마에 끼친 영향

에필로그 지정한 권력은 사람을 얻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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