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만드는 사람 - 근대 초 영국의 국토.역사.정체성 (알집75코너)
저자 | 설혜심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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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길 / 2011년 1판3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인데 속지 3장, 상단부 2센티 정도 미세한 물얼룩 흔적 남음
도서 설명
<온천의 문화사>,&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등으로 널리 알려진 설혜심 연세대 교수의 저작. 국민국가(nation state)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 '지도'의 의미를 근대 초 영국의 사례를 문화사 연구의 차원에서 분석하고 있다.
지은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집단들을 하나로 아우르기 위해 기억을 선별하고 전통을 창출하는 데, '지도'는 상징체계의 도입에 필수적인 요소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1530년대 이후 영국이 로마와의 단절, 국교회의 창립, 수도원 해산 등 급속한 변화과정 속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해갔는지 살펴보고 있다.
총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읽는 지도'에서는 근대 초 영국에서 국가라는 공간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킨 가장 기초적인 작업으로 역사지지서에 주목하고, 2부 '보는 지도'에서는 크리스토퍼 색스턴이 그린 「영국 전도」를 통해 영국의 '지도' 제작의 특수성을 분석해낸다. 3부 '듣는 지도'에서는 영국의 국가 정체성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마무리짓고 있다.
흔히 '보는 지도'의 차원 이면에 있는 지도의 '관념적인' 성격을 한껏 부각시켜 그동안 역사 연구에서 소외되어 왔던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롭게 부각된 문화사 연구의 또 하나의 차원을 지도 연구를 통해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지은이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집단들을 하나로 아우르기 위해 기억을 선별하고 전통을 창출하는 데, '지도'는 상징체계의 도입에 필수적인 요소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1530년대 이후 영국이 로마와의 단절, 국교회의 창립, 수도원 해산 등 급속한 변화과정 속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해갔는지 살펴보고 있다.
총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읽는 지도'에서는 근대 초 영국에서 국가라는 공간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킨 가장 기초적인 작업으로 역사지지서에 주목하고, 2부 '보는 지도'에서는 크리스토퍼 색스턴이 그린 「영국 전도」를 통해 영국의 '지도' 제작의 특수성을 분석해낸다. 3부 '듣는 지도'에서는 영국의 국가 정체성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마무리짓고 있다.
흔히 '보는 지도'의 차원 이면에 있는 지도의 '관념적인' 성격을 한껏 부각시켜 그동안 역사 연구에서 소외되어 왔던 '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롭게 부각된 문화사 연구의 또 하나의 차원을 지도 연구를 통해 풀어내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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