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퇴계학의 좌우파 논쟁 (알42코너)

19세기 퇴계학의 좌우파 논쟁 (알42코너)
19세기 퇴계학의 좌우파 논쟁 (알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종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역사공간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9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퇴계학을 그대로 답습한 우파와 심즉리로 주장한 좌파 이진상에 관한 논쟁. 이 책은 퇴계학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그 해석에 따라 분화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논쟁을 다루었다.
 
그 중에서도 19세기에서부터 20세기에 걸쳐 영남에서 벌어진 성리설 논쟁을 연구하였는데 퇴계학을 답습했던 정재 유치명과 답습을 넘어 변용했던 한주 이진상의 논쟁은 그 제자들로까지 이어져 오랫동안 전개되었다.

논쟁의 원인은 퇴계가 양명학을 비판하는 <전습록변傳習錄辨>을 썼음에도 그 후학인 이진상이 양명학의 심즉리(心卽理)에 대해 비판과 옹호를 함께 하였기 때문이었다. 정재 유치명을 비롯한 우파는 퇴계의 심합이기(心合理氣)를 그대로 주장하였는데 이진상은 퇴계의 심합이기(心合理氣)에서 '심'의 본체는 '이'라고 하며 심즉리를 주장한 것이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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