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 (알작32코너)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 (알작32코너)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 (알작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반 일리치 (지은이), 허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느린걸음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45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이반 일리치의 방대한 사상과 새로운 사회를 위한 구상.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사상가'이자 '사상의 저격수'로서 평가받는 이반 일리치는 사회, 경제, 역사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인간 위에 제도가 군림하는 현대 사회를 전방위에서 공략하며 그 근본전제를 허물었다.

70년대 『학교 없는 사회』와 『병원이 병을 만든다』의 세계적 사상가로 전 세계를 돌며 토론의 의제를 이끌던 그는 돌연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다. 시스템이 인간을 필요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현대'라는 세기를 목격하면서 절망에 빠진 나머지 현대 관념의 기원이 되는 12세기 중세 사상을 연구하는데 남은 삶을 바쳤다.

일리치가 현실 변화의 가능성을 열정적으로 모색하던 격변의 사상 전환기에 쓴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는 그의 저서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새로운 사회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분명히 제시하는 저서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세기의 사상가가 암울한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버리지 않았던 희망이 어둠 속에 별처럼 빛난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1 위기인가 선택인가
2 전문가의 제국
3 산업사회의 환상
4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
5 적들의 반격
6 현대의 자급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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