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순례하다 - 건축을 넘어 문화와 도시를 잇는 창문 이야기 (알집92코너)

창을 순례하다 - 건축을 넘어 문화와 도시를 잇는 창문 이야기 (알집92코너)
창을 순례하다 - 건축을 넘어 문화와 도시를 잇는 창문 이야기 (알집9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쓰카모토 요시하루 | 도쿄공업대 쓰카모토 요시하루 연구실 | 곤노 치에 (지은이) | 이정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푸른숲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도쿄공업대 쓰카모토 요시하루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세계 28개국을 답사하며 만난 창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창과 창이 만드는 작은 공간에서의 드라마를 추적하는 이 책은 건물의 부속품이 아니라 자연, 사람, 삶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로써, 창문의 가능성을 돌아본다. 동시에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창의 의미와 기능을 소개하며 각 지역의 기후와 풍토부터 관습, 사회성, 문화적 깊이까지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이전의 단서가 창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창문 보고서’이자 ‘창문 여행기’이기도 한 이 책은 르 코르뷔지에, 에릭 군나르 아스플룬드, 발터 그로피우스, 알바 알토, 루이스 칸 등 국가와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 거장 26명의 작품은 물론 이탈리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빌라 데스테,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 중국 4대 정원 류위안 등의 명소, 두브로브니크의 액세서리 상점, 런던의 서점, 사라예보의 카페, 아말피의 주택 등의 일상적인 공간까지 28개 나라, 76개 도시에서 만난 139개 장소 곳곳을 조명한다.

또한 건축용어를 최소화하고 136장의 도판과 295장의 사진을 실어, 비전공자도 창문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다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아사히신문' 편집위원인 오니시 와카도는 “세상의 모든 창문을 만날 수 있는 책. 책장을 넘기는 동안 각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한 느낌이 든다는 점에서 책 자체가 세계 곳곳을 이어주는 창문이 된다”라며 쓰카모토 요시하루 연구소의 새로운 시도에 극찬을 보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