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치 미학 제1권 (마14코너)
저자 | 게오르그 루카치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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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미술문화 / 2000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2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게오르그 루카치 만년의 대표적 저작으로, 그의 미학이론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책이다. 루카치가 70세를 넘어 집필한 이 책은 본래 '미적인 것의 고유한 특성'이라는 제목으로 1963년 처음 출간되었다. 원래 3부로 구상한 미학저술의 제1부로 집필했고, 이 책에 이어서 '예술 작품과 미적 태도', '사회적.역사적 현상으로서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2부와 3부를 쓸 예정이었으나 결국 후속편을 내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말았다.
하지만 루카치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미의 본질'에 관해 그 자체로서 완결성을 갖추고 있다. 미적 활동의 방식에 대한 철학적 해명, 미학의 특수한 범주들이 인간의 다른 활동영역과 구분되는 경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술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괴테, 헤겔에 이르는 서양철학의 지적 전통에서 축적된 미학적 사유를 최대한 흡수하고자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온갖 형태의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예술 고유의 해방적 성격이야말로 인간과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 예술 본연의 창조성과 합치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루카치가 일관되게 역설하는 부분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번역되었고, 전 4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하지만 루카치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미의 본질'에 관해 그 자체로서 완결성을 갖추고 있다. 미적 활동의 방식에 대한 철학적 해명, 미학의 특수한 범주들이 인간의 다른 활동영역과 구분되는 경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술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괴테, 헤겔에 이르는 서양철학의 지적 전통에서 축적된 미학적 사유를 최대한 흡수하고자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온갖 형태의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예술 고유의 해방적 성격이야말로 인간과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 예술 본연의 창조성과 합치된다는 것이 이 책에서 루카치가 일관되게 역설하는 부분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번역되었고, 전 4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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