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 신비의 왕국 대가야를 가다 (알역31코너)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 신비의 왕국 대가야를 가다 (알역31코너)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 신비의 왕국 대가야를 가다 (알역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매일신문 특별취재팀
출판사 / 판형 창해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0*225 / 310쪽
정가 / 판매가 29,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도서 설명

대가야사, 역사의 제자리 찾기가 이루어진다

대가야 문명의 흔적이 있는 곳을 샅샅이 훑어!

2004년 일경언론상 대상 수상 /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

 

2003년 7월부터 2004년 6월까지 매일신문에 연재했던 '아! 대가야'의 내용을 보완하여 책으로 엮었다. '아, 대가야'는 한국, 중국, 일본 등 현지를 실제 취재하여 대가야사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4년 일경언론상 및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7월)을 수상한 바 있는 기획물이다.

6세기 후반 대가야가 멸망하기까지는 고구려, 백제, 신라 외에 가야의 ‘역사 존재’가 분명히 정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대로부터 ‘삼국시대’라는 이름 아래 가야사는 제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문제인식이 책의 출발점.

책은 대가야 왕과 왕족이 묻혔던 무덤, 산성, 토기를 뿌린 흔적, 철과 토기의 생산지, 삼국과의 전쟁터 등을 직접 찾아가 살피고, 교류흔적을 찾기 위해 혼슈, 규슈, 시코쿠 등 일본열도와 일본의 지중해 세토나이카이까지 샅샅이 뒤진 지은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200년대 후반부터 쇠를 바탕으로 한 무력과 가천, 야천을 젖줄로 한 농업생산력, 토기의 위용을 내세워 562년 멸망할 때까지 경남 서남부와 호남 동부 일대를 아우르는 거대 세력이었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될 책이다.

머리말 : 대가야사가 펼쳐보이는 새로운 역사의 지평

제1부. 되살아나는 대가야의 역사
무덤 속에서 걸어나온 1500년 전 ‘신비의 왕국
비밀 가득한 껴묻이殉葬의 의미는
대가야발 금(동)관의 충격
원시신앙이 새겨진 암각화
대가야의 힘은 ‘철’에 있었다
오묘한 상감기법이 드러낸 철의 예술
왕들이 쉬고 있는 지산동 고분
당동징징, 탄금대 울리는 12줄 가야금 소리
흙이 빚어낸 신비, 대가야의 목긴 항아리
대가야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불심이 담긴 흔적

제2부. 대가야의 성장과 쇠퇴
건국신화의 주인공은 가야산 정견모주
주산 병풍 아래 우뚝 세운 대가야의 왕궁
5세기부터 150여 년간 가야의 맹주국 노릇을 하다
주산 궁성터는 천혜의 요새였다

머리말 : 대가야사가 펼쳐보이는 새로운 역사의 지평

제1부. 되살아나는 대가야의 역사
무덤 속에서 걸어나온 1500년 전 ‘신비의 왕국
비밀 가득한 껴묻이殉葬의 의미는
대가야발 금(동)관의 충격
원시신앙이 새겨진 암각화
대가야의 힘은 ‘철’에 있었다
오묘한 상감기법이 드러낸 철의 예술
왕들이 쉬고 있는 지산동 고분
당동징징, 탄금대 울리는 12줄 가야금 소리
흙이 빚어낸 신비, 대가야의 목긴 항아리
대가야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불심이 담긴 흔적

제2부. 대가야의 성장과 쇠퇴
건국신화의 주인공은 가야산 정견모주
주산 병풍 아래 우뚝 세운 대가야의 왕궁
5세기부터 150여 년간 가야의 맹주국 노릇을 하다
주산 궁성터는 천혜의 요새였다
대외 교역루트를 뚫기 위해 섬진강으로 나아가다
황강과 남강을 따라 곳곳에 뿌려놓은 토기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오랜 세월 격전과 교류 되풀이
‘젖줄’ 황강 따라 남아 있는 거대한 무덤들
남강에서 발견된 왜계 무덤의 수수께끼
육십령과 팔량치를 향해 서남진하다
백두대간을 넘어 금강 상류까지 진출하다
호남내륙 깊숙이 순창에서 나타난 대가야 유물이 증언하는 것은
섬진강을 사수하라
드디어 남해 바다로
고구려와의 전쟁도 불사하다
멸망의 전초, 관산성 전투의 시말
국운이 기울며 우륵도 가야금도 떠나다
‘철’의 나라 대가야, 마침내 황혼녘을 맞이하다
역사의 풍상을 겪은 도읍지의 흔적들

제3부. 대가야의 해외 개척, 왜와 남제를 찾다
일 건국신화의 다카마가하라高天原는 바로 고령’이라는 주장
1500년 전 대가야국에서 쓴 야광조개 국자의 비밀은
작은 목선에 몸을 맡긴 채 일본 근해를 훑고 다녔던 대가야인들
세토나이카이의 요충지 에히메에서 찾은 대가야의 흔적들
서일본 열도에 흩뿌려진 대가야 문명의 씨앗
일본내륙 깊숙한 곳에서 발견된 대가야인 정착의 흔적
동일본 비와코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대가야 유물
일본 국립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대가야의 금관
대가야인의 핏줄은 지금도 일본열도에서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변산반도 끝머리에서 제사지낸 까닭은
서해를 건너가는 대가야의 중국행 바닷길
하지왕, 중국 남제에 사신 보내 교류의 물꼬를 트다

제4부. 대가야사 정립과 미완의 과제
금관의 위용을 갖춘 왕권국가
광주에서 발견된 왜계 무덤의 수수께끼
동해 가까이에서 발견된 대가야 유물이 말해주는 것은
후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 역사 계승
유물유적의 파손은 대가야사의 상처입은 얼굴을 상징한다
대가야사를 되살리려는 뜨거운 몸짓들
미완의 대가야사, 그 출발점은 어디인가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21세기에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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