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젠데스까 안전합니까 - 원자력과 자연에너지와 우리들의 삶 (알마27코너)

안젠데스까 안전합니까 - 원자력과 자연에너지와 우리들의 삶 (알마27코너)
안젠데스까 안전합니까 - 원자력과 자연에너지와 우리들의 삶 (알마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종철 | 이이다 데쓰나리 | 가마나카 히토미 (지은이) | 송제훈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서해문집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144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처럼 상태 좋으나 속지 첫장에 볼펜으로 이름과 날짜 남김

도서 설명

한· 일 양국의 시민사회가 배출한 최고의 원자력 전문가들의 대담과 인터뷰, 강연 내용을 엮은 시민교양문고.

제1부 이이다 데쓰나리와 영화감독 가마나카 히토미의 대담은, 일본의 대표적 진보 잡지인 《세카이(世界)》에 실린 대담을 이와나미쇼텐 편집부에서 크게 손보아 펴낸 책이다.

적은 분량임에도 핵심적인 주제들을 쉬운 대화로 풀어내고 있어 당시 몇 달간 베스트셀러 상위 순위에 올라 있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로 지난 몇 달 사이에 적지 않은 변화들이 있었고 또 우리(한국) 관점에서의 논의들도 반영하기 위해 약간의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쳤다.

수정은 두 대담자와 이메일을 통해 진행했고, 보완은 〈프레시안〉에 실린 가마나카 감독의 인터뷰(제2부)와,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선생의 강연 내용(제3부)을 싣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 책의 제3부인 김종철 선생의 강연 내용(“후쿠시마를 근원적으로 묻는다”)은 이 땅의 학부모와 교사 등 일반 시민들에게 후쿠시마 사태에 관한 근본적인 성찰과 보편적인 공감을 끌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출간된 원자력 관련 책들이 대체로 ‘전문가’의 영역이라 여겨져 일반인들에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현실이었다면, 이 책은 원자력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가 고민하는 다수의 대중들에게 쉬운 입문서로서로의 역할을 할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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