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다산학을 30여 년 연구한 저자는 일곱 번째 책으로 『다산학의 신조명』을 세상에 내놓았다.

다산초당에서 완성한 『목민심서』가 세상에 나온 지 191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오래된 조선을 새롭게 개혁하여, 보든 백성을 윤택하게 하고 만물을 육성하는 다산의 꿈과 철학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음을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다산에 대한 저자의 실용적인 연구 태도는 학문이 결코 현실의 문제와 동떨어질 수 없다는 저자의 실용적 철학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이다.

다산학의 선명(善鳴)을 다각적으로 신조명하였기에 경세제민(經世濟民)의 다산학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다산학을 계승하고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