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 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1991년 5월 (알집42코너)

그러나 지난 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1991년 5월 (알집42코너)
그러나 지난 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 1991년 5월 (알집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91년 5월 투쟁 청년모임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이후 / 2002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59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브레히트의 시 한 구절을 제목으로 지은 이 책은 1991년 5월 학생운동을 주축으로 한 투쟁의 현장을 분석하고 회고하고 있다.

91년 5월 투쟁 당시 현장을 경험하고 헤쳐나갔던 젊은이들이 모인 '91년 5월 투쟁 청년모임'의 멤버들이 이 책의 주요 필자이다. 여기 실린 글들은 대부분 '91년 5월 투쟁 청년모임'이 개최한 성균관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의 두 차례의 학술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던 것들로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 실린 네 개의 글은 91년 5월 투쟁이 가지는 의미를 다각도에서 분석한 것이다. 조현연, 김정한, 이유경, 김윤철은 91년 5월 투쟁을 통해 국가폭력을 가능케 하는 '사회적 침묵의 카르텔', 투쟁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사실들', 지배작동기제로서의 한국 주류 언론의 역할, 91년 5월 투쟁의 사회운동사적 측면 등을 짚어내고 있다. 2부에서는 다섯명의 필자들이 각기 경험에 바탕을 둔 '독특한' 관점과 방식으로 91년 5월 투쟁의 이러저러한 의미에 접근한다. 김원, 권경우, 하승우, 유진홍, 이승원 등 각 필자가 읽어내는 5월 투쟁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 책이 그 해의 투쟁을 마무리짓기 위함이 아니라, 더 넓은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함이라는 것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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