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양봉 - 도심 속 양봉가의 즐거움 (알마23코너)

도시양봉 - 도심 속 양봉가의 즐거움 (알마23코너)
도시양봉 - 도심 속 양봉가의 즐거움 (알마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스티브 벤보우 (지은이) | 이은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들녘 | 2013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9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7권. 시골이 고향인 꿀벌들이 도시로 이사 왔다. 식물도 별로 없고 고층건물이 가득한 삭막한 도시에서 벌들이 잘 살 수 있을까? 사실 도시는 벌 치기 아주 좋은 곳이다.

오히려 농촌보다 더 살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주로 한 가지 작물만 기르고, 농약과 살충제 등의 위험이 도사리는 농촌에 비해 도시는 공원,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에서 다양한 꽃이 피고 살충제의 위험도 훨씬 적다. 저자 스티브 벤보우는 이런 이점에 착안해 시골에 있는 자신의 벌들을 영국의 수도 런던으로 옮긴다.

도시에서 생산한 꿀을 도시인들에게 공급하겠다는 포부로 본격적인 도시양봉을 시작한다.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양봉가가 해야 할 일 등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도시양봉가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초보 양봉가의 눈높이에 맞춰 달마다 준비해야 하는 장비, 점검해야 할 항목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양봉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았다.

또한 도시양봉을 하며 저자가 겪었던 애로사항과 기쁨의 순간들, 벌과 공존하는 이야기 등을 통해 양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도시표 꿀은 사람들에게 달콤함과 함께 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한다. 더 많은 도시양봉가가 탄생해 도시의 꿀 자급률이 100퍼센트가 되는 날을 꿈꾸며 오늘도 도시양봉가는 전진 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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