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개정합본) (알집77코너)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개정합본) (알집77코너)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개정합본) (알집7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백낙청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635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이자 지식인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평론집. 70년대 말 출간되어 절판된 저자의 첫번째 두번째 저서를 개정해서 합본한 책이다.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호 권두논문 '새로운 창작과 비평의 자세' 등 이 책에 실린 다수의 평문들은 지금 읽어도 그 문제의식이 현재진행형으로 다가올 만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모두 5부로 구성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은 70년대 백낙청 비평의 성과를 중간결산한 평론집으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이라는, 현재까지 연면히 이어지는 그의 문학적 인식의 근본을 정초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제1부 첫머리에 실린 '시민문학론'은 60년대를 이끈 4.19정신의 퇴조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출발해 서구 시민문학 전통과 한국의 문학사적 자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현실에 대한 문학적 실천을 강조한 글이고, 제2부의 '민족문학 개념의 정립을 위해'는 당시의 민족문학 논의를 정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민족문학의 개념을 논한 글이다. 제3부에서는 콘래드와 워즈워스, 아르놀트 하우저와 D. H. 로런스 등 외국의 (문학)작품을 분석한다. 제4부는 본격적으로 한국문학의 리얼리즘 문제를 진단하는 글들이다. 제5부에 실린 '새로운 창작과 비평의 자세'는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 창간호에 실린 권두논문으로, 한국사회에서 문학인과 지식인이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고찰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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