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희생자 김수영 - 시를 통한 문학예술론 그리고 비평론 (알집20코너)
저자 | 문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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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생각의나무 / 200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55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시와 윤리, 예술과 삶의 일치를 보여주었던 시인 김수영의 생애를 정리했다. 김수영의 시와 산문에 반사된 그의 삶과 문학을 살폈다. 지금까지 시도되어온 김수영 읽기에 대한 반성을 담은 저작이기도 하다.
김수영의 문학예술론은 사회참여적이었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삶에 대한 자세는 반성적이었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때문에 지금 여기의 삶을 응전하기 위해서라도 김수영의 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글 속에 있는 부단한 움직임, 그 운동성을 포착할 때 시읽기는 삶 속에서 희망을 가꾸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제1부 '움직임'에서는 시적 진실은 사회적 진실이라고 전제하고, 김수영 문학의 폭넓은 가능성을 탐색했다. 제2부 '삶의 일체성과 비평의 예술성'은 비평의 판단과 평가가 탄력적이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제3부 '시의 희생자, 김수영'은 시읽기는 언어적 사건이며 나아가 삶의 사건임을 강조했다.
김수영 읽기를 새로운 방식--삶읽기--으로 접근하고픈 독자들에게 권할 만하다. 문학은 곧 삶이며, 삶은 자신을 둘러싼 제반의 문제에 참여하는 것임을 확인시키는 비평집이다.
머리말: 닻과 덫 사이에서
1부 움직임: 시적인 것의 의미 - 지금까지의 김수영 읽기
출렁임
시의 지금 여기
시적 에너지의 역학
시와 그림과 생각과 삶
역류하는 힘
2부 삶의 일체성과 비평의 예술성
삶, 애매성의 질서
비평과 그 바탕
반성적 한계의식으로서의 비평
예술의 비평과 비평의 기술
확대된 현실에로
3부 시의 희생자, 김수영
머리말: 닻과 덫 사이에서
1부 움직임: 시적인 것의 의미 - 지금까지의 김수영 읽기
출렁임
시의 지금 여기
시적 에너지의 역학
시와 그림과 생각과 삶
역류하는 힘
2부 삶의 일체성과 비평의 예술성
삶, 애매성의 질서
비평과 그 바탕
반성적 한계의식으로서의 비평
예술의 비평과 비평의 기술
확대된 현실에로
3부 시의 희생자, 김수영
시인이 추방될 때
생활의 배반
균열의 사랑
언어의 망령
노래가 노래를 잊을 때까지 - 서정적 간주곡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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