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조선 프린스 - 조선왕실 적장자 수난기 (알역30코너)

비운의 조선 프린스 - 조선왕실 적장자 수난기 (알역30코너)
비운의 조선 프린스 - 조선왕실 적장자 수난기 (알역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준호
출판사 / 판형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72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정말 조선의 왕자들은 화려한 삶을 살았을까? 베일에 가려졌던 조선 왕자 생전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책이다. 흔히 부귀영화.명예.권력을 모두 지녔으리라 생각되는 조선 왕실의 제2권력, 세자들의 실제 삶은 어떠했는지, 그들이 어떻게 무너지고 흔들렸는지, 그들의 희생이 가져다준 조선의 정치적 이익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데 집중했다.

조선왕조의 경우, 일찌감치 왕세자로 책봉된 왕자가 단명으로 생을 마감한 경우가 유난히 많았는데 여기에는 어려서부터 강요받았던 고달픈 생활이 끼친 영향도 분명 있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조선 왕조 특유의 권력세습 형태인 '적서차별'과 '적장자계승'의 원칙이 어떻게 조선시대 왕자들의 삶을 무너뜨렸는지를 중심으로 그들의 비극적인 사연을 살펴본다.

이방원에게서 죽음을 당하지 않기 위해 궁 밖으로 내쫓긴 정종의 아들 불노, 정종에게 아들임을 부인당하다 결국 난언죄로 생을 마친 지운, 주변의 지나친 기대와 감시에 지쳐 결국 타락의 길에 들어선 양녕대군 등의 비극적인 삶을 고스란히 정리했다. 각 장 마지막에는 왕자들의 가계도와 연표를 넣어 시대적 상황을 한눈에 추려볼 수 있도록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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