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나무 - 겨울눈에서 스트라디바리까지, 나무의 모든 것 (알가14코너)

세상의 나무 - 겨울눈에서 스트라디바리까지, 나무의 모든 것 (알가14코너)
세상의 나무 - 겨울눈에서 스트라디바리까지, 나무의 모든 것 (알가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라인하르트 오스테로트 (지은이) | 모이디 크레치만 (그림) | 이수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172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생각하는 돌 시리즈 9권. 일상에서 늘 접하면서도 그 쓰임새를 미처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나무의 다양한 측면을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나무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을 유려한 문장과 아름다운 도판, 변화무쌍한 구성으로 소개하는 이 책은 그 두께에 비해 놀랍도록 풍성하고 깊이 있다. 그러면서도 중학생이 막힘없이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성인이 읽기에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 책은 크게 세 가지 흐름이 번갈아 등장하는 형식으로 짜여 있다. 첫째 ‘수납장’ 부분에서는 아이와 아빠가 길에서 우연히 주운 낡은 수납장을 리폼하는 이야기를 친근한 말투로 들려준다. 딸과 아빠의 다정한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무라는 재료와 친숙해지고 나무를 이용한 수작업에 관심을 갖게 된다. 둘째 ‘나무와 숲’에서는 담담하지만 생생한 목소리로 나무의 성장과 숲 생태계를 다큐멘터리처럼 기록한다. 셋째 요소는 나무를 이용해서 만드는 온갖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무가 멋들어진 집으로, 가구로, 스트라디바리 같은 악기로, 배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서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켜 준다. 이 세 가지 흐름 이외에도 ‘알아보기’가 책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목공소 등지에서 자주 쓰는 나무 관련 용어, 종이의 역사, 나무에 얽힌 전설과 관용어, 나무와 관련된 여러 기록을 만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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