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 겐자부로, 작가 자신을 말하다(초판) (알집66코너)

오에 겐자부로, 작가 자신을 말하다(초판) (알집66코너)
오에 겐자부로, 작가 자신을 말하다(초판) (알집6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에 겐자부로 (지은이) | 윤상인 | 박이진 (옮긴이) | 오자키 마리코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2년 초판
규격 / 쪽수 138*195(작은책 크기) / 44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늘 저항하는 반란자였던 행동하는 지식인 오에 겐자부로. 50년 문학세계와 사상, 개인사를 그의 육성으로 듣는다.

이 책은 오에 겐자부로의 작가생활 50년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지난 15년 동안 긴 호흡으로 오에의 문학을 지켜본 「요미우리신문」 문화부 담당기자 오자키 마리코와의 대담집이다. 오자키는 "훌륭한 작가가 훌륭한 비평가인 것은 당연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 정도까지나 적절하면서도 통렬하고 집요한 '오에 겐자부로'에 대한 비평가는 작가 자신뿐이지 않을까, 확신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오에 선생의 이야기를 통째로 기록해두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총 5시간 분량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제작한 것에, 문예지 「신초」의 인터뷰 등을 덧붙여 여섯 장으로 재편성해 책으로 출간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만년의 작업까지 넘나드는 광범위한 접근은 작가 오에 겐자부로뿐만 아니라, 인간 오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소설 본문을 인용한 심도 있고, 성실한 질문은 50여 년간에 걸쳐 몇 번이나 변모되어 간 문장의 그때그때의 절실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고, 젊은 독자들이 오에를 발견하게 하는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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