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식인과 한국 - 한국관의 원형과 변형 (알역92코너)

일본 지식인과 한국 - 한국관의 원형과 변형 (알역92코너)
일본 지식인과 한국 - 한국관의 원형과 변형 (알역9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상일
출판사 / 판형 오름 / 2000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62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후쿠자와 유키치, 야나기 무네요시, 후지오 마사유키, 오쿠노 세이스케 등 메이지유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일본 지식인들의 '한국관'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제1부 '원형을 찾아서'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이 근대국가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적 이슈로 등장한 '조선문제'의 해결방안과 방향을 제시한 네 사람의 조선론을 다뤘다. 저자는 일본의 국부처럼 대접받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침략지배관', 민본주의의 틀과 이론을 제시했던 요시노 사쿠조의 '식민자치관'등을 설명하며 각기 다른 이들의 '조선관'이 오늘날 일본의 한국관에 대한 원형을 제공했다고 말한다.

이어 제2부 '변형의 모습들'에서는 전후 일본 지식인들이 보여주고 있는 한국관을 분석했다. 저자는 잡지 '세카이'를 통해 진보적인 일본 지식인들의 한국관을 살피고, 이와 함께 일본 보수지식인들의 혐한론과 한국에 대한 망언, 일본 내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국을 악용한 예들을 분석, 정리했다.

마지막 3부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일본 지식인 사회에 뚜렷이 나타나 진행되고 있는 역사수정주의에 대해 중심적으로 논하며 과거사에 대한 책임과 사과 등 일본의 비틀린 전후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책을 내면서

제1부 원형을 찾아서
1. 후쿠자와 유키치와 침략지배관의 원형
2. 타루이 도키치와 위장 연대관의 원형
3. 요시노 사쿠조와 식민자치관의 원형
4. 야나기 무네요시와 선린우호의 원형

제2부 변형의 모습들
1. 전후 진보적 지식인과 한국
2. 지식인의 가식
3. 전후 보수지배계급과 한국
4. 혐한론
5. 익명의 지식인과 한국

제3부 역사수정주의
1. 사죄의 주체론

인명찾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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