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 역사인물 다시 읽기 (알역67코너)

광해군 - 역사인물 다시 읽기 (알역67코너)
광해군 - 역사인물 다시 읽기 (알역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명기
출판사 / 판형 역사비평사 / 2006년 14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광해군은 쿠테타로 왕위를 빼앗기고 죽은 뒤에도 '폭군' '패륜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물인 동시에 명·청 교체기, 혼란의 시대에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는 우선 광해군에 대한 이러한 극단적 평가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살펴본다. 그가 보기에 부정적 평가는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몰았냈던 서인들의 의도적인 왜곡의 결과이다. 또 긍정적인 재평가의 경우, 식민사관의 정치적 노림수일 뿐이라는 것이 저자의 견해다. 즉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두 지극히 정치적인 배경에서 비롯됐다는 것.

이 책은 이러한 미화나, 비하에서 벗어나 역사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광해군을 바라보고자 한다. 첩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렵게 왕위에 오른 인물, 여러 세력의 견제 속에서도 왕권강화와 국가의 재건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인물로서 광해군을 그려내는 저자는 광해군의 어린시절시절부터 인조반정으로 물러나기까지의 과정을 흡입력 있게,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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