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철학할 시간 - 소크라테스와 철학 트레킹 (알철27코너)

지금 철학할 시간 - 소크라테스와 철학 트레킹 (알철27코너)
지금 철학할 시간 - 소크라테스와 철학 트레킹 (알철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석환
출판사 / 판형 유리창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8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알쏭달쏭한 철학이 도대체 뭐냐고 물었고, 소크라테스가 조근조근 대답해주는 책이다. 플라톤의 대화편 중 <소크라테스의 변론> <파이돈> <크리톤> <에우티프론> 등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저작에서 소크라테스의 육성 대답을 가져왔다. 그러므로 이 책은 소크라테스 직강(直講) 철학개론이다.

서양철학은 소크라테스에게서 처음 시작되었고, 제자 플라톤이 이어받았으며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전해졌다. 철학의 아키타입 소크라테스는 철학을 뭐라고 말할까? ‘애지(愛知)’가 소크라테스의 답이다. 지혜를 사랑하는 것. 신은 그 자체로 지혜이므로 지혜가 필요 없고, 동물은 지혜가 소용없으며 오직 인간만이 지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지혜로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철학하는 자세라는 것.

지혜로워진다는 것은 곧 영혼을 연마하는 것이다. 영혼을 연마하는 것은 잘 죽기 위해서이다. 즉, 잘 살아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소크라테스가 탈옥의 유혹도 뿌리치고 기꺼이 독배를 받은 것도 죽음조차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혼을 연마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철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 답이 있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설파하지만, 철학과 교수인 저자 한석환의 독창적 저작이다. 한석환이 2400년 전의 소크라테스를 지금, 우리에게 불러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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