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콘서트 무죄 - 이정희와 이시우의 국가보안법 대담 (알역36코너)

법정 콘서트 무죄 - 이정희와 이시우의 국가보안법 대담 (알역36코너)
법정 콘서트 무죄 - 이정희와 이시우의 국가보안법 대담 (알역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진섭 (지은이), 이정희, 이시우
출판사 / 판형 창해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5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사진예술가 이시우와 변호사 이정희의 대담집. 두 사람의 인연은 5년 전 이시우의 국가보안법 위반 소송으로 맺어졌다. 당시 정치인 이정희는 변호사로서, 이시우의 변론을 맡았고, 1심 판결이 무죄로 결정날 때까지 중심에 서서 일했다.

이시우 사건은 ‘국가보안법 사건의 백화점격’이라고 일컬어졌다. 무려 20가지가 넘는 죄목을 가졌는데, 군사상 기밀 및 국가기밀 탐지·수집·누설, 이적 표현물 작성·배포, 조총련 소속 인물과의 회합·통신, 북한 출판물의 입수·탐독·보관 등이었다. 검찰은 10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변호사 이정희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이시우 작가와 의기투합해 국가보안법을 효과적으로 협공했고, 2008년 1월 31일 1심 재판부에서 28개 공소조항에 대한 무죄선고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2011년 10월 13일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국가보안법 사건으로는 두고두고 입에 오르내릴 기념비적인 무죄판결이었다.

이 책은 무죄로 판결난 위 사건에 대해, 이정희와 이시우가 다시 만나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는 대담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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