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을 읽다 - 고전을 원전으로 읽기 위한 첫걸음 (알작53코너)

종의 기원을 읽다 - 고전을 원전으로 읽기 위한 첫걸음 (알작53코너)
종의 기원을 읽다 - 고전을 원전으로 읽기 위한 첫걸음 (알작5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양자오 (지은이) | 류방승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유유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 크기) / 30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책 전체를 관통하는 양자오 선생의 방식은 이렇다. 개념이나 주장을 설명하면서도 그것들이 역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하여 지금은 어떻게 평가받고 수정되었는지 끊임없이 현재와 과거를 잇는다.

덕분에 다윈 이전의 학자인 린네나 라마르크부터 지금의 일류 학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도킨스 등이 책의 곳곳에서 불려 나온다. 앞서 말했듯, 저자는 원서의 내용을 인용하고 핵심 개념을 해설하기는 해도 결코 책을 읽는 독자의 권리를 침범하지 않는다.

또한 『종의 기원』에서 드러난 오류나 허점이 현재는 어떤 식으로 논의가 발전되었는지 알려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종의 기원을 읽다』는 고전의 내용을 설명하고 논술하는 책이라기보다 메타적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무엇보다 원전을 읽고자 하는 이에게 도움이 된다.

저자 양자오에게 이 책의 목적은 원전을 읽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혹은 원전을 읽으려는 사람에게 좀 더 흥미를 심어 주거나 원전을 읽는 사람에게 안내서이자 지침서로 기능하도록 하고자 하는 데 있다. 앉아서 떠 주는 음식 같은 고전 읽기가 아닌 고기를 먹고자 하는 이에게 고기 낚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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