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역사학의 저력 - 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 (알역77코너)

조선 역사학의 저력 - 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 (알역77코너)
조선 역사학의 저력 - 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 (알역7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항녕 (지은이) | 김건우 (감수)
출판사 / 판형 한국고전번역원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6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동사강목東史綱目>은 조선 후기의 역사가 순암 안정복이 편찬한 역사서이다.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의 우리 역사를 강목체로 정리하고 여기에 저자 본인의 견해와 평가를 덧붙여 만들었다.

<조선 역사학의 저력>은 <동사강목>의 구성과 서술 방식, 주요 내용, 수준과 가치, 저자 안정복의 역사 인식 등을 알기 쉽게 차근차근 소개한 책이다.

 

저자 오항녕은 역사를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조건이자 인간 본질 그 자체'로 보면서, 기록이라는 행위를 통해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안정복은 <동사강목>에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과거의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조선의 현실과 한계를 성찰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였다.

저자는 이러한 안정복의 성찰과 고민의 결과물을 비중 있게 다루면서 그 역사적 의의를 밝혀낸다. 저자는 역사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역사 서술 방식에 대한 견해가 시대마다 달라짐을 밝히면서 현대 역사학의 관점과 <동사강목> 편찬 당시의 사회 환경, 역사 인식을 균형 있게 다루며 역사 서술의 원칙을 짚어 나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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