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서재 (알역7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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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서재 (알역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소준섭
출판사 / 판형 어젠다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0쪽
정가 / 판매가 14,9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옛 제왕들이 어떻게 학습과 독서 그리고 토론을 통해 수신과 치국을 실천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그들이 본 책들을 '왕의 서재'라는 프리즘에 투영한 책이다. 제왕들이 읽은, 심지어 100번씩 읽어 암기하다시피 한 책들을 보면 그들이 어떠한 고민을 했고 책 속에서 무엇을 찾고자 했으며, 어떤 실천적 결과를 도출해냈는지를 간파할 수 있다.

또한 왕의 필독서는 당대의 시대적 맥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책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정신 또는 시대상황까지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그 키를 쥔 조타수로서 기능할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제왕학의 각종 교재들에 대한 브리핑을 곁들여 수천 년 동안 소중하게 전해져온 고전들을 일목요연하게 일별할 수 있다.

책은 모두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왕의 서재'에서는 제왕학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아울러 옛 제왕들의 학습제도였던 중국의 경연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어서 2장 '조선 국왕들의 경연'에서는 그 경연제도가 가장 체계적으로 작동한 조선에서 국왕들은 어떤 책을 집중적으로 읽고 공부하며 어떤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3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군주로 손꼽히는 세종과 정조에 대하여 그 생각의 깊이와 삶의 생생한 기록 그리고 학습의 장면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사서삼경을 비롯한 제왕학의 각종 교재들에 대한 브리핑을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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