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영혼, 조선의 비밀을 말하다 - 세계문화유산 종묘에 숨겨진 역사의 재발견 (알역76코너)

왕의 영혼, 조선의 비밀을 말하다 - 세계문화유산 종묘에 숨겨진 역사의 재발견 (알역76코너)
왕의 영혼, 조선의 비밀을 말하다 - 세계문화유산 종묘에 숨겨진 역사의 재발견 (알역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상주 (지은이) | 이규대 (사진)
출판사 / 판형 다음생각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사람들은 흔히 왕이 죽어서 가는 곳을 왕릉이라고 생각하지만, 왕은 죽어서 두 군데로 간다. 몸은 왕릉으로, 그 영혼은 종묘로 가 안식을 취한다. 왕이 살았을 때 지내는 궁궐은 이제 주인 없이 죽어 있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나 종묘에서는 조선 왕조가 쇠한 지 100년이 넘은 지금도 전통 방식 그대로 제사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조선왕조의 사당인 종묘에는 당시의 이데올로기와 역사가 숨어 있다. 역대 국왕과 왕후에게 제사를 지냄으로써 유교의 핵심 원리인 효와 충을 실천했고, 백성에게 유교적 가치관을 전파하면서 통치권을 강화했다. 이를 위한 건축, 제례, 제례악은 세계적 수준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다.

종묘에는 이렇게 조선의 역사와 문화, 정신이 아우러져 있다. 세계문화유산 종묘에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조선 시대의 전반을 쉽고도 새로운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종묘에 숨은 스토리와 궁금증과 조선 왕들의 일화를 더해 부드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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