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리를 찾아서 - 성현, 악학궤범을 만들다 (알역75코너)

최고의 소리를 찾아서 - 성현, 악학궤범을 만들다 (알역75코너)
최고의 소리를 찾아서 - 성현, 악학궤범을 만들다 (알역7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형미 (지은이) | 이부록 (그림) | 송지원 (감수)
출판사 / 판형 한국고전번역원 / 2015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56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 전기의 문신 성현이 성종의 명을 받고 <악학궤범>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소설.
 
<악학궤범>은 조선 성종 때 의궤와 악보를 정리하여 성현 등이 편찬한 악서이다. 나라 안팎의 온갖 책과 악보, 악기, 성 안팎의 악생, 악공, 악기장, 무동을 통해 보고 듣고 알아낸 것을 글로 정리하고 그림으로 담아내 책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악학궤범>과 의궤 등에 실린 전통적인 그림들을 참고하여 책에 실린 내용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삽화를 감상하는 재미 또한 크다.

주인공 성현은 실존 역사 인물로 뛰어난 음악적 식견과 재능으로 인해 예조 판서 겸 장악원 제조를 맡아 나라의 예악을 관장하였다.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조선에서 예악은 국가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당시 없어지거나 낡거나 잘못된 악보들 때문에 그 소중한 음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런 이유로 성종은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을 만들라는 명을 내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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