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으로 집짓기 - 마흔 이후, 여덟 가구가 모여 평생 살 집을 짓다 (알다81코너)

협동조합으로 집짓기 - 마흔 이후, 여덟 가구가 모여 평생 살 집을 짓다 (알다81코너)
협동조합으로 집짓기 - 마흔 이후, 여덟 가구가 모여 평생 살 집을 짓다 (알다8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홍새라
출판사 / 판형 휴(休)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1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대한민국 최초로 지은 협동조합주택 ‘구름정원사람들 주택’이 지어지기까지의 다사다난했던 과정, 그리고 지어진 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책 속 주인공인 40~50대의 여덟 가구 역시 ‘집이란 무엇인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를 고민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집짓기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삶을 동경했다는 점,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생 집을 짓고 싶어 했다는 점, 이웃과 함께 단순 소박한 삶을 꾸려나가고 싶어 하는 마흔 이후의 중년들이라는 점은 이들이 ‘협동조합으로 만든 집에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 책을 쓴 저자는 건축주의 한 사람으로서 협동조합으로 집을 짓는 과정에서 느낀 어려운 점이나 여덟 가구가 실제 봉착했던 문제들,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서도 솔직 담백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집짓기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법한 설계에 대한 고민, 이웃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사는 것의 즐거움과 의미에 대해 곱씹게 해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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