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와 수도사와 탐식가 - 세상을 보는 가장 큰 시선들의 대립 (알철34코너)

왕비와 수도사와 탐식가 - 세상을 보는 가장 큰 시선들의 대립 (알철34코너)
왕비와 수도사와 탐식가 - 세상을 보는 가장 큰 시선들의 대립 (알철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샤피크 케샤브지 (지은이) | 김경곤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궁리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42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일신론, 일체론, 유물론의 세계관으로 풀어내는 일상의 철학적 주제들을 만나다. <정신과 물질>, <인간과 자연>, <남성과 여성>, <부와 가난>, <생(生)과 사(死)> 등등의 정치·철학적 토론 주제들과 일상에서 우리가 겪는 여러 문제들을 첨예하게 풀어내며 다사다난한 우리 사회의 일면들을 풍자와 해학으로 짚어내고 있다.

슬하에 네 자녀를 두었던 샤피크 케샤브지는 2005년 백혈병에 걸린 만 13세 아들 시몽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게 된다. 그 경험 이후로 그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구상하기 시작했고, 10년여 간의 성찰과 숙고의 시간을 지내고서 이 책 『왕비와 수도사와 탐식가』를 펴내었다.

정치학과 신학을 공부하며 다양한 철학과 사상들에 정통한 저자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의 이야기 형식을 책 속에 도입하여, 자칫 어렵고 묵직할 수 있는 우리네 삶의 크고 작은 철학적 주제들에 대한 사상·종교의 입장과 논쟁점, 죽음과 이별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인생의 희비를 오가는 사람들의 심정 등을 심도 있게 묘사하며 객관적이고도 재미있는 종교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