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은 우리가 이긴 전쟁이었다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재조명 (알역74코너)

임진왜란은 우리가 이긴 전쟁이었다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재조명 (알역74코너)
임진왜란은 우리가 이긴 전쟁이었다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재조명 (알역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양재숙
출판사 / 판형 가람기획 / 2002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72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책소개

이 책의 주제는 명확하다. 바로 제목 그대로 "임진왜란은 우리가 이긴 전쟁이었다"는 것. 저자는 한국인들이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본을 비난하는데 중심을 둔 나머지, 자신들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사실마저 깨닫지 못했고, 여기에 일본을 비하하는 사고가 덧붙여져 전쟁(war)이 아닌 난동(revolt)으로 임진왜란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저자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자.

전쟁에는 승패가 있지만 난에는 평정이 있을 뿐이다.

자연스럽게 당시 조선은 이 전쟁에서 이기고도 이긴 줄을 몰랐고 따라서 승리의 환호가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난이 평정되었다는 단순한 안도감과 함께 전란 중에 입은 상처로 인한 아픔과 고통만이 남았다. 이로써 난을 미리 막지 못한 조정에 대한 불신과 원망, 도와준 명나라에 대한 사대적인 고마움, 그리고 일본에 대한 사무치는 원한만이 한국인의 정서 속에 뿌리 깊이 자리잡은 것이 아닐까?

저자는 이 같은 기존의 관점에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임진왜란에 대한 다양한 의문들(이 전쟁에서 조선 조정과 관군은 과연 무력하기만 했는가? 일본군의 조총은 전천후의 신무기였는가? 조선 수군의 승리는 오직 이순신 한 사람의 영웅성 거북선의 위대함만으로 이루어진 것인가? 그리고 조선은 패전했는가? 등등)에 대해 답해 나간다.

분명한 주제의식에 비해, 내용 자체는 임진왜란을 다룬 기존 책들과 특별한 차별성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임진왜란부터 정유재란까지 7년간을 연대기 형식으로 엮고 있어, 임진왜란의 전개과정을 비교적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다시쓰는 임진대전쟁 1. 2>의 새 판.

목차

- 들어가는 글

Ⅰ.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온다(忘戰必危)
1. 북방을 개척하고 남방을 정벌하다
2. 탄탄했던 조선 초기 국방체제
3. 조선은 중화기로 무장했다
4. 조선 수군은 최강의 함대였다
5. 병영은 비고 무기는 녹슬고 …
6. 대륙을 향한 군국 일본의 꿈
7. 망국의 길목에 선 대명제국

Ⅱ. 개전 전야
1. 불세출의 일본국 전쟁 영웅, 도요토미 히데요시
2. 통신사들, 당파 따라 보고도 달라
3. 불멸의 조선국 전쟁 영웅, 이순신

Ⅲ. 1차 전쟁
1. 침공군 16만이 나고야서 출진했다
2. 조선은 일본의 최후 통첩도 무시했다
3. 조선왕조 사상 가장 길었던 날더보기

- 들어가는 글

Ⅰ.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온다(忘戰必危)
1. 북방을 개척하고 남방을 정벌하다
2. 탄탄했던 조선 초기 국방체제
3. 조선은 중화기로 무장했다
4. 조선 수군은 최강의 함대였다
5. 병영은 비고 무기는 녹슬고 …
6. 대륙을 향한 군국 일본의 꿈
7. 망국의 길목에 선 대명제국

Ⅱ. 개전 전야
1. 불세출의 일본국 전쟁 영웅, 도요토미 히데요시
2. 통신사들, 당파 따라 보고도 달라
3. 불멸의 조선국 전쟁 영웅, 이순신

Ⅲ. 1차 전쟁
1. 침공군 16만이 나고야서 출진했다
2. 조선은 일본의 최후 통첩도 무시했다
3. 조선왕조 사상 가장 길었던 날
4. 일본군, 쾌속 북진하다
5. 상주·충주서 조선군 전멸하다
6. 선조의 평양 파천
7. 평양도 안된다 - 의주서 청병외교
8. 함경도 반민들, 두 왕자를 일본군에 넘기다

Ⅳ. 교착전선(膠着戰線)
1. 일본군이 평양서 진격 정지하다
2. 전라도 방어전 승리의 의의
3. 무적함대
4. 의병전투

Ⅴ. 반격작전
1. 조·명 연합군, 1차 평양성전투서 패배
2. 조선 수군 부산 강습, 육군 진주성 대첩
3. 조선에 명군 5만 명 출병하다
4. 조·명 연합군, 평양성을 탈환하다
5. 연합군, 서울을 수복하고 남진을 계속하다

Ⅵ. 전쟁과 평화
1. 명·일군 주력 본국 귀환 - 지루한 강화회담
2. 전 전선 소강상태에 들어가다

Ⅶ. 2차 전쟁(정유재란)
1. 히데요시 대노 - 일본군 재침하다
2. 일본군 12만 명 전라도로 진격

Ⅷ. 최후 승리
1. 13척으로 200척을 격멸 - 명량대해전
2. 이본군 총퇴각, 연합군 총반격
3. 조·명 연합군 12만 전면 공격 - 일본군의 패주
4. 이순신을 자살했는가? - 최후 해전서 의문의 전사

- 참고문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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