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의 혼례식 풍경 - 돌베개 왕실문화총서 7 (알역58코너)

왕실의 혼례식 풍경 - 돌베개 왕실문화총서 7 (알역58코너)
왕실의 혼례식 풍경 - 돌베개 왕실문화총서 7 (알역5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병주 | 송지원 | 박례경 | 이은주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268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왕실문화총서' 7권. 혼례식은 조선 왕실의 의례 가운데 최고의 경사였으며 축제적 성격이 가장 큰 행사였다. 왕조국가의 최고 권력자이자 왕실의 두 주인공인 왕과 왕비의 결혼은, 두 남녀의 결합이라는 측면보다 이를 통해 후손을 생산하여 왕통을 잇는다는 정치적.역사적 의미가 더 컸다.

이 책은 행사를 기록한 다양한 사료 및 문헌과 현전하는 시각자료, 최근 활발히 재연되고 있는 왕실 결혼식 행사의 생생한 현장 기록 등을 총동원하여, 왕실의 계승과 존속을 위한 조선 최대의 행사이자 왕실문화의 역량이 총합된 화려한 축제였던 조선 왕실 혼례식의 전모를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제1부에서는 조선시대 혼례의식의 연원이 되는 중국 고대 혼례의식의 기록 및 중국 왕실의 혼례식, 그리고 고려 왕실 및 사가士家 혼례식에 관한 자료들을 종합하여 조선시대 혼례의식의 기원을 살펴보고자 했다. 제2부에서는 조선 왕실 혼례식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와 절차를 살펴본다.

제3부에서는 조선 왕대별 혼례의식과 그 추이를, 남아 있는 20건의 가례도감의궤 분석을 통해 정리해 보았다. 제4부에서는 왕실 혼례의 규모와 형식면에서 체계를 갖춘 왕 영조, 최초의 가례도감의궤의 예로 남아 있는 소현세자, 유일한 왕세손 결혼식이었던 정조의 예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왕.왕세자.왕세손의 결혼식을 비교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제5부에서는 남아 있는 기록화와, 근대기 황후와 왕비가 사용했던 실제 유물, 그리고 의궤 반차도 등을 통해 왕실 혼례식의 각 절차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인물들의 의복을 총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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