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알작51코너)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알작51코너)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알작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자크 루소 (지은이) | 김모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부북스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작은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8,9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부클래식' 시리즈 9번째 책. 18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루소의 작품으로 기존 판본을 꼼꼼히 원서와 비교하면서 보완하여 나온 번역판이다.

자기가 가장 이상화할 정도로 자랑스러워했던 고향인 제네바에서 마저도 <에밀>이 판매 금지되는 것에 루소는 격분한다. 그래서 그는 전문가들 위한 책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글을 쓴다. 바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이다. 루소는 평탄한 삶을 산 사람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우리가 요즘 받는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도 아니었지만, 18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로 우뚝 솟아있다.

그는 감수성이 굉장히 민감한 사람이었고 평생 직업을 ‘악보 베끼는 일’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음악은 그의 삶에서 분리시킬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러기에 그렇게 예민한 감성이 이제 꺼져가고 마지막 빛을 빛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안 그는 자신의 삶을 마감하는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내면적인 생각을 글로 남긴다.

그 글이 후세에 전해도 좋고 전해지지 않아도 좋고 오직 진실하고자 했던 한 인간의 내면의 기록을 차분하게 기록해 나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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