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실록으로 복원한 조선왕조 오백년의 실제 역사! 저자 이상각이 밝혀낸 <조선왕조실록>의 새로운 사실들~ 영광과 좌절의 오백년『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 오백년의 실제 역사를 실록을 통해 복원한 책이다. 이 책은 역사의 흐름에 맞춰 인과관계를 충실히 파악한다. 당시의 복잡다단한 상황과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인물들의 내면까지 침투하여 정밀하게 분석한 후 역사를 복원한다. 저자는 역사가 만들어 낸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희대의 폭군이라는 족쇄에 얽매여 있는 연산군, 계유정난 직후 수양대군과 사육신의 돈독했던 관계, 아들 내외와 손자들까지 직접 제거했던 인조의 잔혹함 등 실제로 벌였지만, 사실조차 알지 못했던 역사가 펼쳐진다. 사건과 인물을 밝혀내고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이 책은, 제1대 태조부터 27대 순종까지 500년의 긴 역사를 되짚어본다. 성리학을 기본 이념으로 인본주의를 지향했던 역동적인 나라, 조선. 그 영광과 좌절의 500년을 정사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