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세계를 바꾸다 - 마법, 향신료, 노예, 자유, 과학이 얽힌 세계사 (알172코너)

설탕, 세계를 바꾸다 - 마법, 향신료, 노예, 자유, 과학이 얽힌 세계사 (알172코너)
설탕, 세계를 바꾸다 - 마법, 향신료, 노예, 자유, 과학이 얽힌 세계사 (알1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크 애론슨 | 마리나 부드호스 (지은이) | 설배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검둥소 / 2013년 초판
규격 / 쪽수 175*230 / 184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세계사를 관통하는 매혹적인 설탕 이야기. 우리에게 설탕이 바꾼 모든 역사를 보여 준다. 여러 가지 세계사에 중요한 일들은 놀랍게도 설탕과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설탕이 발견되기 이전인 벌꿀의 시대에 그저 '달콤한 갈대'로 불렸던 사탕수수가 설탕으로 만들어지게 되면서 변한 인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설탕은 전 세계가 교통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물질이었고, 나아가 노예제를 촉발하고 자유의 사상이 전 세계로 퍼지게 하는 매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꿀벌의 시대에서 설탕의 시대로, 노예의 시대에서 자유의 시대로 변화하는 세계의 모습에서 설탕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물질이다. 이 책을 통해 마법, 향신료 등으로 일컬어지다가 이제는 건강에 관련된 내용에서만 이야기되는 설탕이 어떤 방식으로 전파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노동을 조직했고, 수탈을 이끌어 냈는지, 마지막으로 자유를 얻기 위한 인간의 투쟁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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