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의 눈으로 시대를 밝힌다 (알17코너)

실사구시의 눈으로 시대를 밝힌다 (알17코너)
실사구시의 눈으로 시대를 밝힌다 (알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가와 하루히사 (지은이) | 황용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강 / 199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28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일본 동경대 교수가 쓴 조선 실학자들 이야기. 홍대용 박지원 등 조선 실학자들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저자는 학술적 논문에서 담기 힘든 `사람 이야기`를 에세이 형태로 잘 담아냈다. 우리 유교 전통의 합리적 핵심에 속하는 실학사상과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이만큼 대중적 필치로 써낸 책도 드물다.

근대 이전 아시아인의 서양 콤플렉스를 극복한 학자 홍대용, 광막한 만주벌판에서 목놓아 우는 박지원, `여성 선비`가 되고자 했던 농암 김창협의 성명 미상 딸, 그외 일본이이 꺼려할 만한 이순신, 김구 등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선별된 실학자 혹은 실학적 인간들의 이야기가 그들의 깊이있는 정신세계와 함께 묘사되었다. 선인들이 향유했던 정신세계의 멋과 깊이를 짐작케 하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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