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우는 옛 그림 - 조선의 옛 그림에서 내 마음의 경영을 배우다 (알다71코너)

나를 세우는 옛 그림 - 조선의 옛 그림에서 내 마음의 경영을 배우다 (알다71코너)
나를 세우는 옛 그림 - 조선의 옛 그림에서 내 마음의 경영을 배우다 (알다7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손태호
출판사 / 판형 아트북스 / 2012년 초판
규격 / 쪽수 175*230 / 33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몽유도원도」에서 「매천 황현 초상」까지 조선의 옛 그림 60여 점의 의미와 작품 창작의 배경을 소개하고, 저자가 발견한 옛 그림 속 가르침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옛 그림으로 삶을 다잡아 온 한 중년 남성의 성장의 기록이자, 동년배에게 주는 권유의 메시지다. 저자는 옛 그림 보기야말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배움과 수행의 과정이라며, ‘옛 그림 수신론’을 역설한다.

1부 ‘절망으로 피워 낸 꽃’에서는 심사정의 「딱따구리」를 비롯해 지은이를 일으켜 세운 그림들을 담았다. 이정의 「풍죽도」에서는 바람에 맞서는 선비의 기개를 엿보고, 안견의 「몽유도원도」에서는 조선의 이상향을 그리던 안평대군의 꿈을 보는데, ‘위로의 옛 그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부 ‘그래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삶’에서는 김홍도의 「황묘농접도」, 허목의 「월야삼청」 등을 소개한다. 대개 굴곡진 삶을 살아간 화가들의 인생과 작품, 이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본 이야기를 담았다. 지은이에게는 ‘거울’ 같은 옛 그림들이다.

3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행복하기를’에서는 정선의 「인왕제색도」, 신윤복의 「월하정인」 등을 다루었는데, 주로 슬픔과 그리움을 화폭에 승화한 작품들이다. 1부와 2부 끝에는 동양화의 중요한 개념인 ‘준법’과 ‘육법화론’을 서양화의 개념과 비교 소개하여 동양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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