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손자, 역사를 만들고 시대에 답하다 - 문무의 세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이야기 (알동31코너)

공자와 손자, 역사를 만들고 시대에 답하다 - 문무의 세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이야기  (알동31코너)
공자와 손자, 역사를 만들고 시대에 답하다 - 문무의 세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이야기 (알동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정근
출판사 / 판형 사람의무늬 / 201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28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0,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정근 교수의 '시대와 거울-포개어 읽는 동양 고전' 시리즈 1권.

공자와 손자, 과거 두 거장의 언행과 사상을 대비적으로 살피면서도, 그들 둘 사이를 공히 관통했던 역사관과 공통의 시대감각을 박진감 넘치는 언어로 소개하면서, 그로부터 우리 시대를 바로 보게 만드는 혜안을 찾아낸다. 공자와 손자는 각각 문과 무의 한 세계를 뚜렷하게 일구어 낸 거장들이다.

둘은 공히 춘추시대의 끝자락에서 활약하면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과 개인적 통찰을 종합하여 학문의 일가를 이루었으며, 사후에 각각 문성文聖과 무성武聖(또는 병성兵聖)으로 존숭을 받았다. 얼핏 양 극단을 이룰 것처럼 보이는 인류의 두 스승을 이제 한자리에서 다시 만난다. 사실 그들은 유학(문)과 병법(무)이라는 자기 한계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각기 다른 빛깔과 방식으로 문과 무를 결합해 내려 했던 융합의 대가들이었다.

이를 통해, 공자는 연면한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냈고, 손자는 전승으로 가장 실천적인 현실을 기획해 냄으로써 구체적으로 ‘시대’에 응답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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