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유의 기원 - 살림지식총서 049 (알작3코너)

그리스 사유의 기원 - 살림지식총서 049 (알작3코너)
그리스 사유의 기원 - 살림지식총서 049 (알작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재홍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3년 초판
규격 / 쪽수 130*190(문고본 크기) / 94쪽
정가 / 판매가 4,800원 / 4,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헬라스 철학의 아르케(시원)가 신화적 사고로부터 이성적 사고에로의 코페르니쿠스적 사고방식의 전회(轉回)라고 한다면, 그러한 전환과 발전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을까? 아니, 철학의 출발에 대한 그러한 설명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 내지 까닭은 무엇인가? 헬라스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그들의 정신을 찾아내었고, 그렇게 형성된 사유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었는가?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라고 부르는 것은 라틴어 ‘그라이키아’ 혹은 ‘그라이치아(Graecia)’에서 유래한 영어식 표현이다. 이것은 당시 로마인들이 헬라스인들을 그라이코이(Graikoi)라고 부르고, 그들이 살던 곳을 ‘그라이키아’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데우칼리온과 퓌라의 대홍수 이후 이들이 정착한 테살리아 지역에 그들의 아들인 헬렌(Helln)이 세운 나라가 헬라스이다. 이들의 후손으로부터 여러 부족이 형성되었는데, 이들 모두를 통틀어 ‘헬렌의 후손들(헬레네스, Hellnes)’이라고 일컫게 되었고, 이들이 사는 지역 전체를 ‘헬라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목차

1. 헬라스란 말의 역사적 의미
2. 뮈토스적 사고에서 로고스적 사고에로
3. 헬라스인들의 사상적 풍토
4. 헬라스적 사유의 특징
5. 헬라스적 사고의 기원을 탐구하는 관점
6. 에필로그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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