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다른 우리 역사 - 상식을 깨는 즐거움

色다른 우리 역사 - 상식을 깨는 즐거움
色다른 우리 역사 - 상식을 깨는 즐거움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희근
출판사 / 판형 거름 / 2006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5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 거의 보지 않음

도서 설명

한국 고대사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사와 관련된 의문 43가지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지은이 나름의 논리로 풀어낸 책. 어떤 역사서도 '온전히 그 시대 이전이나 당대의 역사 진실을 담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한국사의 진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지은이는 우리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한국사 이야기들에 다시 의문을 제기하고, 그 해답으로 우리의 상식과 국사학계의 통설을 뒤집는다. 자신을 미륵불이라고 주장한 궁예나 서동설화 같은 이야기들이 당시 신화적으로 구성된 것이었음을 밝히고, 무적의 군함이라고 알려진 거북선에 대한 환상을 깨고 이순신의 임진왜란 승리가 거북선이 아닌 그 스스로의 지략에 의한 것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지은이는 비류와 온조가 형제이기는 커녕 아무런 상관도 없는 개별 집단의 수장이었고, 백성을 위한 정치의 상징으로 알려진 신문고가 실은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으며, 신분해방의 선구자로 알려진 박지원은 선민(選民)사상이 뼛속 깊이 박힌 신분차별론자였다는 등의 다소 파격적인 내놓기도 한다. 책은 이렇듯 우리 역사 속의 의문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며,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흥미롭게 재해석해 나간다. 2001년 출간된 <한국사 그 끝나지 않는 의문>에서 3개 장을 빼고 16개 장을 새로이 추가, 대폭 보완한 개정증보판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