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2 - 장정일의 독서일기 (인19코너)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2 - 장정일의 독서일기 (인19코너)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2 - 장정일의 독서일기 (인1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정일
출판사 / 판형 마티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42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표지 사진은 여기 올려진 사진과 달라요

도서 설명

읽은 책이 세상이며, 읽기의 방식이 삶의 방식이다!

1994년부터 시작한 장정일의 아홉 번째 독서일기『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제 2권에서는 143권의 책읽기를 통해 독서가 주는 개인적인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사회적 독서’를 제안한다. 읽은 책의 성격와 주제에 따라 묶여 있으며, 사회과학 분야의 책이 다수를 차지한다. <한겨레>, <프레시안>, <시사IN>, <녹색평론>, <웹진 나비> 등을 통해 발표된 서평과 그 밖의 개인적인 기록을 모아놓은 이 책에는 최근 4년간 일어난 한국사회의 여러 쟁점을 1권에서보다 훨씬 더 강하고 진지하게 비평한다.
 
 

목차

책을 파고들수록 현실로 돌아온다 / 작가의 말

인권의 역사는 시민권의 역사와 동일하다
모두 알고 있는 것으로 다른 것을 만드는 방법 /작가가 작가에게
인간답게 산다는 것을 고민한다 /인문 고전 강의
친절은 상대방을 베는 칼 /감정노동 외
천부 인권은 없다 /인권은 정치적이다 외
북한의 인권은 왜 선택적이여야 할까 /코리아 인권 외
공감의 힘 /인권의 발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69외
실패한 혁명, 신죄파를 낳다 /68운동
감옥은 감옥이다/감옥
콩 심은데 콩만 나는 교육 /야만적 불평등
대학 주식회사의 등장 /대학의 몰락 외
예쁜 자식에게도 매를 아껴라 /사랑의 매는 없다
내일은 도시를 하나 세울까 해 /엑소더스 외

뇌관이 제거된 사회주의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가난한 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인간이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와야만 한다 /하찮은 인간, 호포 라피엔스
언론의 독립을 하하하 / 미디어 카르텔
삼성을 생각한 당신이 선구자다 /삼성을 새악한다
사유화된 도시의 풍경 /자본주의, 그들만의 파라다이스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 될 권리 /도시에 대한 권리 외
아시아의 미래, 선택지는 많지 않다 / 다른 누군가의 애기
혁명은 왜 괴물을 낳는가 /한낯의 어둠
듣고 싶은 말만 전하는 전문가들 /거짓말을 파는 스페셜리스트 외
과학이여, 부디 생명 앞에 겸손하길/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외
그들은 맥도날드와 함께 우울증도 팔았다 /미국처럼 미쳐가는 기계
그 어떤 쥐에게도 자유를/미친 세상에 저항하기

시대가 달라도 인간문제에서는 늘 보편주의를 찾는다
악은 통치자의 전유물인가 /막스베버: 소명으로의 정치
정치와 정치적인 것 /정치의 발견
쓰나미는 불신지옥의 증거 /신의 이름으로 외
켤 수는 있어도 끌 수는 없는 불 /원전을 멈춰라 외
원자력은 미래가 될 수 없다 /글로벌 아마겟돈 외
집 앞에 텃밭을 가꿔볼까? /에콜로지와 평화의 교찻점
광해문이 뜨게 된 까닭 /조선의 힘
아비의 그늘이 아들을 삼키다 /연산군
상상력이 사라진 시대의 비극 /정조와 불량선비 강이천
스스로 거세한 남자를 슬퍼하다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지성인이라면 거의 본능적으로 소설을 피한다
나는 서평가다 /코끼리를 쏘다
밑바닥으로 내려간 작가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외
문학이란 이렇게 하는 거요 /칠레의 밤
그 공허에서 어떻게 존재할지 /아버지와 아들
어릿광대가 된 댄디 /오스카 와일드
언어를 강탈당한 여성들 /레이스 뜨는 여자
세계문학전집의 허와 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용서받지 못할 자들 /핏빛 자오선 외
아프니까 청춘이다? /귀족 외
우리 만난 적 있죠 /아주 사소한 중독
연애소설 쓰는 남자 /풍경의 내부
지옥 같은 도시의 축제 /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근대는 오는가, 왔는가, 도로 갔는가
천민이 있어야 천황도 있다 /일본 부락의 역사
예수의 가면을 쓴 일본 문학 /게르마늄 라디오
역사를 읽는 두개의 시선 /박정희 시대의 유령들
실용이라는 물신에 바쳐진 합리주의 /이완용 평전
안중근은 왜 이토를 쏘았나 /안중근 평전
조악하고 한심한 뇌 구조 /세계문학의 구조
동백이 새마을 운동과 상극이라니 /동백나무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들
그 냄새가 그리 좋더냐 /심청
가족이면서 가족이 아닌 가족 /박근형 희곡집1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세계 /너무 놀라지 마라

독서일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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