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과 쾌락 - 18세기 프랑스 문화를 읽는 또 하나의 창 (알역27코너)

계몽과 쾌락 - 18세기 프랑스 문화를 읽는 또 하나의 창 (알역27코너)
계몽과 쾌락 - 18세기 프랑스 문화를 읽는 또 하나의 창 (알역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주명철
출판사 / 판형 소나무 / 2014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55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책소개

책소개

파리의 치마 밑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18세기 프랑스의 계몽시대, 계몽사상가들은 앙시앵 레짐이라는 신분질서를 비판하며 세상을 밝혔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 그 계몽사상가들이 철학서적 못지않게 음란서적의 집필에도 힘을 쏟았다. 계몽과 쾌락이 교차하는 이 시대의 문화를 주명철 교수가 안내한다.

독자들은 파리의 가장 내밀한 곳을 가로지른다. 파리의 뒷골목으로 들어가 창녀와 포주, 노름꾼과 사기꾼, 경찰에 쫓기는 음란소설 작가 등을 만난다. 이 책은 1999년 출간된 <파리의 치마 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존 책에서 다룬 사료를 손보기도 했고, 관련 이야기를 더하기도 했으며, 없던 이야기를 추가하기도 했다. 같은 시기에 출간된 저자의 다른 책인 <지옥에 간 작가들>에서 일부를 가져와 앞의 내용과 다시 엮어냈다.

목차

목차

계몽시대 파리로 떠나는 두 번째 여정

1부 | 쾌락의 공화국

1장_ 포주를 따라 뒷골목으로 들어가다
포주 구르당 부인
구르당 부인의 집과 재산
마담 도피 사건
구르당 부인의 지갑에서 나온 편지
손님들의 공통 취향
다양한 취향
18세기 극장

2장_ 논다니 집에서 창녀와 접하다
논다니 사업의 성격
구르당 부인의 평판, 그리고 병원
사치단속령
창녀가 되는 이유, 창녀의 종류
화류계 명심보감
아가씨들의 하루더보기

계몽시대 파리로 떠나는 두 번째 여정

1부 | 쾌락의 공화국

1장_ 포주를 따라 뒷골목으로 들어가다
포주 구르당 부인
구르당 부인의 집과 재산
마담 도피 사건
구르당 부인의 지갑에서 나온 편지
손님들의 공통 취향
다양한 취향
18세기 극장

2장_ 논다니 집에서 창녀와 접하다
논다니 사업의 성격
구르당 부인의 평판, 그리고 병원
사치단속령
창녀가 되는 이유, 창녀의 종류
화류계 명심보감
아가씨들의 하루
고민 상담
전쟁과 장사

3장_ 골목을 돌다 계몽사상가와 부딪치다
노름의 세계
성병의 두려움
계몽사상가의 편견
덫을 놓아 봉 잡기
아레티노의 체위
다이아몬드와 애완견

계몽시대 여성의 삶

2부 | 문학의 공화국

4장_ 첩보원 모랑드에게 협박당하다
매매춘, 음란서적, ‘철학서적’
중상비방문 작가 모랑드
비밀정보원 모랑드
[쿠리에 드 뢰롭]의 책임편집인 모랑드

5장_ 작가들과 함께 감옥에 갇히다
검열과 금서로 보는 책의 역사
바스티유의 역사
철가면
볼테르
라 보멜
프랑수아 제나르
모를레 신부
마르몽텔
랭게

6장_ 도서관 속 지옥에서 금서를 읽다
저승의 구조
도서관 속 ‘지옥’
마리 앙투아네트 비방문
아레탱 프랑세
동 부그르

자크 루이 메네트라의 여가생활

가장 내밀한 곳을 찾아가는 역사
미주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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