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바이블 -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가 털어놓는 모든 것 (알다87코너)

집짓기 바이블 -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가 털어놓는 모든 것 (알다87코너)
집짓기 바이블 -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가 털어놓는 모든 것 (알다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훈 | 김창균 | 조남호 | 문성광 | 송형국 | 정재식 | 문병호
출판사 / 판형 마티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80*250 / 416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가을부터 시작된 이 책의 집필은 이듬해 늦봄에 완성됐다. 누구라도 짐작하듯,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의 첫 만남은 다소 어색하고 애매했다. 한쪽의 주장이 다른 쪽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배려와 조심스러움이 이 책의 필요성을 반증했다. 과연 모든 속내가 드러나게 될까? 미심쩍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세 입장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궁합을 맞출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었다. 세간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무성한 소문과 뒷담화의 실체를 드러내며 이야기가 무르익어 갔다.

건축주는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비용을 어떻게 하면 절감할 수 있는지” 등 무한한 궁금증을 풀어놓았고, 시공자는 “책임 시공이란 무엇인지, 건축주와 건축가는 시공자에게 어떤 요구를 해야 맞는지, 공정별 감리포인트는 무엇인지”거리낌 없이 전문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건축가는 “좋은 설계는 어떻게 다른지, 설계비는 무엇을 기준으로 책정하는지, 시공 중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갈등들과 그 해법은 무엇인지, 입주 후에 건축주가 챙겨야 할 사항들은 무엇인지” 지극히 실제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1부는 세 입장이 솔직하게 스스럼없이 나눈 대화의 과정으로 집짓기 과정별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2부는 세 건축주의 사례로, 각각 ‘집이란 무엇인가, 짓는 과정, 살아본 경험’에 초점을 맞추었다. 집에 관한 고민에 빠져 있거나 향후 몇 년 후 단독주택에서 살기를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으로 현실적인 준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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