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옛것이 좋아 때론 깨진 빗돌을 찾아다녔다 - 추사 김정희의 금석학 (알인17코너)

나는 옛것이 좋아 때론 깨진 빗돌을 찾아다녔다 - 추사 김정희의 금석학 (알인17코너)
나는 옛것이 좋아 때론 깨진 빗돌을 찾아다녔다 - 추사 김정희의 금석학 (알인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철상
출판사 / 판형 너머북스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시대 출판과 장서 문화, 간찰, 금석문, 연행 등의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세한도'(2010), '서재에 살다'(2014)를 출간하며 고수의 내공을 선보인 저자 박철상이 그의 20년 추사 김정희 공부의 독보적인 성과를 담은 책이다.

 김정희를 빼놓고 19세기 학문과 예술 세계를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박철상은 “김정희 학문의 본령이 고증학이고, 금석학이 그 중심에 있었다. 금석학이야말로 추사체가 탄생한 까닭이자, 추사가 이룩한 최고의 업적”이라 하며 금석학을 통해 김정희를 보아야 하는 이유를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에 부처 “내년이면 김정희가 북한산 진흥왕순수비를 고증한 지 200년이 된다. 조선에 금석학이 태동한지 2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 책이 김정희의 학예를 기리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 한다. 이제 깨진 빗돌을 찾아다녔던 김정희의 발길을 함께 따라가며 그가 빚어낸 금석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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