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 - 조선 서얼의 꿈과 좌절, 성공과 실패 (알역66코너)

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 - 조선 서얼의 꿈과 좌절, 성공과 실패 (알역66코너)
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 - 조선 서얼의 꿈과 좌절, 성공과 실패 (알역6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한
출판사 / 판형 청아출판사 / 2010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분제도의 굴레에 갇힌 채 갖은 제약을 받았던 조선가의 어두운 그늘 서얼. 그들은 항상 피해자였으며, 사회를 일그러뜨리는 비틀린 존재였다. 그러나 저자 이한은 역사에서 소외된 이들의 아주 작은 조각들을 찾아내 ‘그들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서얼로서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올라 여러 임금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갈아타기의 귀재 유자광, 자신의 처지를 학구열로 풀어낸 이덕무, 서얼의 세상을 만들고자 반란을 일으켰던 이들,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위조와 위증까지 일삼았던 사람들, 그리고 서얼녀로 유일하게 정경부인에까지 올라 유일하게 기록에 남은 정난정 등 조선시대 족적을 남긴 서얼들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지금 이 세상에도 이 책에 실린 서자들처럼 흠이 있거나 평범한 사람들이 훨씬 많이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그들의 실패와 좌절, 혹은 희망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내거나, 혹은 이미 그들과 같은 바람을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1장. 서얼의 탄생 - 누군가의 탓이거나, 혹은 모두의 탓이거나

2장. 조선의 서얼들 - 내가 세상을 바꾸겠다

유자광 - 서얼들의 다크히어로
최서 - 장원급제를 해도 결국 서얼이구나
양사언 - 죽어도 좋다, 신분을 위조할 수 있다면
정난정 -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은 악녀의 신화
송익필 -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
유극량 - 정직한 사람이 손해 보는 세상
송유진, 이몽학의 난 - 무너뜨리려는 자, 지키려는 자, 희생당한 자
박응서 - 하찮은 좀도둑으로 죽느니 역적으로 죽겠다
이덕무 - 가난한 책벌레의 노래
윤치호 - 힘은 곧 정의다

3장. 서얼 허통의 노력 - 서얼의 두 얼굴

<부록> 서얼의 기록- 삼국, 고려, 조선 시대 서얼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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