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의 우리 나무 (나86코너)

궁궐의 우리 나무 (나86코너)
궁궐의 우리 나무 (나8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상진
출판사 / 판형 눌와 / 2014년 개정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34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나이테 하나 하나에 새겨진 나무의 문화사. 이 책은 조선 시대 한국의 궁궐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 에 심어진 우리 수목 98종을 하나씩 살펴보고, 저마다에 얽힌 문화사적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저자인 박상진 교수는 원래 나무의 재질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무령왕릉의 목관이 일본에서나는 금송(金松)이었음을 밝혀내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러던 그가 나무의 역사적 의의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길게는 몇 천 년을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겠다고 나섰다.

나무의 현재와 과거를 이야기하기에 고궁만큼 적당한 곳도 없다. 남쪽에서 나는 몇 종의 수목을 제외하고 우리 곁에 볼 수 있는 웬만한 나무들은 모두 궁궐에 심어져 있기 때문이다.

상큼한 컬러 사진에 나무에 대한 생물학적인 기본 지식, 게다가 고서(古書)와 전설에서 찾아낸 구구절절한 사연까지. 나무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유혹하는 정보와 재미가 가득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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