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 권력의 뒤안길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정치 쟁점 읽기 (알역67코너)

유배, 권력의 뒤안길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정치 쟁점 읽기 (알역67코너)
유배, 권력의 뒤안길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정치 쟁점 읽기 (알역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전웅
출판사 / 판형 청아출판사 / 2012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유배살이를 하게 된 왕족과 양반들, 그들은 왜 유배되었으며, 유배지에서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유배의 역사를 통해 당대의 정치상과 생활상을 알아본다. 유배는 단순한 형벌 제도가 아니라 정치와 권력 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었다. 유배는 정치적 도구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었는데, 유배를 가기까지의 과정에서부터 유배형의 수준, 풀려나는 시기, 이후의 생활까지 모두 그때의 정치 논리에 따라 결정되었다.

이 책은 유배라는 소재를 통해 당대의 권력 구도와 정치 쟁점들을 알아봄으로써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유배 생활의 면면과 유배인 각자가 지닌 개인적이고 드라마틱한 삶의 모습들은 독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1부 유배를 떠나는 사람들
·최고의 묘수, 유배형
·죽을 고비를 넘기며 떠나다, 유배길
·죄지은 자가 사는 곳, 유배지

2부 망국의 왕과 신하들
·역사의 회오리에 휘말린 마지막 군주들
측근의 배반으로 무너진 의자왕
당나라에서 벼슬을 한 보장왕
·잇따라 유배되는 고려의 군주들
유배 길에 살해된 목종
연못에 수장된 의종
권좌에서 쫓겨날 것을 두려워한 명종
유배인에서 왕이 된 강종과 고종
티베트에 유배된 충선왕
유배 길에서 홀로 죽은 충혜왕
어린 나이에 독살된 충정왕
공민왕의 아들
폐가입진으로 열 살에 사사된 창왕
고려의 마지막 왕, 공양왕
·유배되는 고려의 왕족과 신하들
충혜왕의 서자, 왕석기
내 님을 그리사와 우니다니
왕명을 위조한 사람들

3부 권력 다툼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선 건국의 2인자
·권좌에서 밀려난 조선의 군주들
단종애사
인륜을 거부한 연산군
역풍 맞은 광해군
5년간의 유폐 끝에 권력을 잡은 인목대비
·기묘명현 3인방
전지 없는 후명으로 죽다, 조광조
천추만세에 나의 슬픔 알리리, 김정
등잔걸이에 희망의 끈을 걸다, 기준
·유배 길을 떠나는 조선의 신하들
토사구팽
태종의 분노를 사 유배된 사람들
양녕대군의 폐위를 반대하다, 황희
사초를 고친 사관들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임사홍
내관과 광대의 직간
자손의 양육일기를 남긴 이문건
너희들은 과거시험에 응시하지 마라
천고의 간흉으로 몰린 정철
옥새를 위조하다
자신을 홀대한 유배지 수령에게 관대했던 노수신
만 리 떨어져 있는 외로운 아들은
마음만 아픕니다
〈갑인봉사〉로 유배 길에 오른 정온
보길도에 살다
효도의 중함은 친모나 계모가 다름이 없습니다
할 일 없이 놀고 먹는 사람
·표착한 이방인들

4부 유배인의 뒤안길
·유배되는 조선의 왕족들
역모에 관련되다
끝없이 역모에 시달리는 소현세자의 후손들
사도세자와 왕위에 오르는 후손들
·유배인의뒤안길
파란만장한 삶 끝에 사사된 송시열
말을 지급받은 유생 이필익
왕의 신체 결함을 발설하다
탕평책을 반대하다
유배인의 첫사랑
수령은 큰 도적이고 향리는 굶주린 솔개와 같다
최초의 어보를 쓴 강이천
유배인의 가족들
황사영의 부인과 아들
불가에 귀의하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염려하며
유배지에서도 실학자다운 면모를 잃지 않은 박제가
·나라의 명운과 함께 스러져 간 사람들
대마도에서 죽음을 맞이한 최익현
개혁의 칼을 뽑다
갑신정변의 주모자
·먼 바다 섬에 버림받은 사람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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