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을 꿈꾸는 새는 대지를 내려다본다 - 김경환 옥중 산문집 (알수17코너)

비상을 꿈꾸는 새는 대지를 내려다본다 - 김경환 옥중 산문집 (알수17코너)
비상을 꿈꾸는 새는 대지를 내려다본다 - 김경환 옥중 산문집 (알수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경환
출판사 / 판형 호미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27쪽
정가 / 판매가 7,500원 / 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 속지 첫장에 남김글 하나 있음

도서 설명

1999년 ‘민혁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현재 안동교도소에 수감중인 전 「말」지 기자가 쓴 옥중 편지와 산문을 엮었다. 지은이는 지난 시대는 ‘불의의 시대’로, 현재는 ‘물의 시대’로 보고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세 번째 감옥살이에서 길어올린 지은이의 꿋꿋하면서도 부드러운 삶의 태도가 감동을 준다.

완전한 삶이란 자연과 가까운 삶, 본성에 충실한 삶이고, 자기 본성을 깨닫는 삶임을 이야기했다. 노동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삶의 강인함을 확인하는 글이 많이 수록되었다. 지은이는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이기든 지든 괜찮아.’라고 답하며 이제야 진정한 승리가 무엇인지 알았다고 고백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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