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2 - 김봉렬 교수와 찾아가는 옛절 기행 2 (알다87코너)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2 - 김봉렬 교수와 찾아가는 옛절 기행 2 (알다87코너)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2 - 김봉렬 교수와 찾아가는 옛절 기행 2 (알다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봉렬 (글) | 관조 (사진)
출판사 / 판형 컬처그라퍼 / 2013년 초판
규격 / 쪽수 175*230 / 283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건축학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인 김봉렬 교수의 글과 불교 사진의 대가인 고 관조 스님의 사진이 어우러진 우리 옛절 답사기다. 보이는 것을 설명하고 거기에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기보다는 건축학자로서 대상들에게 던진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풀어냈고, 화려한 수사와 목적을 가진 설득보다는 오로지 사유의 깊이와 문장의 솔직함을 담아 냈다.

책에는 전작에 실리지 않은 절집과 금강산 보덕암, 만폭동의 사암들까지 모두 21곳을 소개하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미황사, 법주사, 선운사뿐만 아니라 영주 성혈사 나한전, 청양 장곡사처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건축적 가치와 아름다움이 뛰어난 절집을 다채롭게 소개했다.

우리 사찰 건축에 대한 애정을 담아, 건축학자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엄밀함을 통해 사찰에 담긴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가며 우리 가람의 참다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승려 사진가인 관조 스님의 담담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담긴 사진을 통해 옛 절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지금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옛 절집의 모습들도 사진에 담겨 있다. 관조 스님의 사진을 통해 사라져서 기억되지 못할 뻔했던 옛 절집의 모습과 김봉렬 교수의 글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옛 가람의 정신과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금 조명해 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