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한 1년 - 한 자연주의자 가족이 보낸 풍요로운 한해살이 보고서 (알마27코너)

자연과 함께한 1년 -  한 자연주의자 가족이 보낸 풍요로운 한해살이 보고서 (알마27코너)
자연과 함께한 1년 - 한 자연주의자 가족이 보낸 풍요로운 한해살이 보고서 (알마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바버라 킹솔버 | 스티븐 L. 호프 | 카밀 킹솔버 (지은이) | 정병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겨레출판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32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미국의 생태주의 작가 바버라 킹솔버의 가족이 애리조나 주 투손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애팔래치아 남부에서 보낸 일 년 동안의 시골생활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은 먹을거리에 대한 회고록이기도 하고, 석유문명 등 먹을거리 산업에 대한 저널리즘적 조사 보고서이기도 하며, 음식과 땅에 관한 탐색서라고도 할 수 있다. 바버라 킹솔버는 '우리는 먹을거리에 따라 우리의 존재가 규정된다'고 말하며, 우리가 일하고, 이웃과 교류하고, 물을 마시고, 공기를 호흡했던 곳에서 출처를 제대로 아는 동물과 식물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한해살이 기록을 담았다.

이 기록들을 통해 킹솔버 가족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다. 킹솔버 가족은 우선 출처가 정확한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온전히 한 해를 보낼 계획을 세운다. 그들은 주변에서 키운 먹을거리만을 사고, 직접 재배하고, 없이 사는 법을 익히게 된다. 음식 문화가 한 지붕 아래 사는 모든 이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가족 단위로 실행하기로 한다.

남편 스티븐 L. 호프의 짧은 글은 바버라가 본문에서 언급한 다양한 주제들을 소략하게 정리했고, 꼭지마다 마지막에 실린 큰딸 카밀의 글들은 열아홉 살 소녀의 관점에서 지역 먹을거리 프로젝트를 다루며, 계절에 다른 영양학 정보와 요리법, 식단 계획을 꼼꼼하게 살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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