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전 4 - 무너진 왕실의 화려한 귀환 (알역1코너)

한국사전 4 - 무너진 왕실의 화려한 귀환 (알역1코너)
한국사전 4 - 무너진 왕실의 화려한 귀환 (알역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KBS 한국사傳 제작팀
출판사 / 판형 한겨레출판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03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화제를 몰고 왔던 역사 다큐멘터리 KBS <한국사傳>이 61회의 방송을 통해 우리 역사 속 인물 55명을 다루고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중 44명을 선정해 책으로 묶은 <한국사傳>(전5권) 중 제4권은 ‘왕실편’으로서, 우리 왕실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바르게 평가되지 못한 인물들을 재평가하는 작업을 담았다.

이 책은 수많은 단서와 역사적 기록들을 증거 삼아 흩어져버린 왕실의 기록을 다시금 불러낸다. 개혁의지를 가졌으나 정치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보지도 못하고 의문사한 군주에 대한 기록, 1400년이나 땅 속에 묻혀 있던 사리함에서 부활한 왕의 가족사, 중국 땅에 남아 있는 광대한 고구려의 성과 무덤 등 왕과 왕후, 왕자이기 이전에 우리와 같은 성정을 지닌 사람으로 그들을 만날 수 있는 통로는 무궁무진하다.

사대주의를 버리고 실리를 추구하다가 신하들에 의해 폐위된 ‘폐주’ 광해군, 1400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과 일본 고대 기록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는 백제왕 창, 남편이 죽은 날 밤에 시동생과 정혼하여 두 번 왕후가 된 고구려 여인 우씨, 세도정치를 향해 예악정치의 칼을 빼들었던 춤추는 군주 효명세자, 원나라 공주를 사랑한 반원주의자 공민왕의 개혁 정치, 임금의 며느리이자 어머니, 할머니로 궁궐 안에서 숨죽여 살아야 했던 혜경궁 홍씨의 기록, 죽음 앞에서도 아들과 화해하지 못한 흥선대원군 등 여덟 명의 인물이 새롭게 등장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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