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 - 조선 화가들의 붓끝에서 되살아난 삶 (알사62코너)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 - 조선 화가들의 붓끝에서 되살아난 삶 (알사62코너)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 - 조선 화가들의 붓끝에서 되살아난 삶 (알사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일수
출판사 / 판형 시공아트 / 2014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75*230 / 368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18명의 그림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 사회, 문화, 사상적 흐름을 살펴보고 현재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예술 교양서이다.

임금, 왕족, 사대부, 무관, 유배자에서 양반가 여성, 몰락한 선비, 서얼, 기생, 행상, 책쾌까지 조선 사회를 지탱했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화가들의 필력에 의해 생생하게 재현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임을 향한 기생의 연심, 난세를 관조하는 노선비의 시선, 길 위에서 사는 인생의 고단함, 사람 사이의 신의와 배신, 모순적인 신분 제도에 대한 울분,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성군이 된 왕의 위엄, 백성의 곤궁한 삶을 바라보는 관리의 고뇌 등 이 책이 소개하는 그림들에는 당대 사람들의 고뇌와 대응 자세가 담겨 있다.

옛 그림 한 점 한 점에 기록된 당시 모습들은 조선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갔던 현장을 후세에 전달해 줄 뿐 아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위로와 깨달음을 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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