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세계사 (알역29코너)

설탕의 세계사 (알역29코너)
설탕의 세계사 (알역2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가와기타 미노루/장미화
출판사 / 판형 좋은책만들기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19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자켓)-상태 깔끔하나 본문 간단한 볼펜 밑줄+메모 10여곳 있음

도서 설명

면직물과 더불어 유일무이한 세계상품으로 군림해 온 설탕...

 

설탕이라는 하나의 상품을 통해 세계사를 살펴보고 있는 역사서로, 주로 영국을 중심으로 하여 설탕의 유래와 그 이동과정, 설탕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민지들의 역사 등을 다루고 있다. 지은이는 설탕을 '세계상품'이라고 말하면서, 근대 초기의 영국을 중심으로 설탕이 어떻게 생산되었으며 또한 어떤 경로를 통해 전 세계에서 널리 거래되게 되었나를 살펴보고 있다.

인도와 북아프리카에서만 알려져있다 이슬람 교도들에 의해 세계로 퍼지게 된 설탕은 초기에는 약품으로 쓰였으며, 무척 귀한 상품이었다. 그러나 노예무역을 통한 카리브해의 설탕 플렌테이션에 의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한 설탕은 커피하우스와 홍차, 초콜릿 등을 통해 꼭 필요한 식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지은이는 설탕의 보급 뒤에는 노예무역과 산업혁명, 식민지 지배 등의 역사적 배경이 숨어있음을 쉽고도 평이한 문체로 간결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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